习近平接见代表团 郑梦准：助中国申办世界杯
국회 대표단장인 정몽준 한 · 중의원외교협의회장은 21일 베이징에서 중국 언론들과 만나"중국이 월드컵 유치권을 따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그는"한 · 중 양국 관계는 역사 · 문화적으로 가깝고 가까우며, 양국 의회는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양국 의회 간의 교류는 국민 간의 교류와 같다"고 말했다.
북경 2월 21일발 중국뉴스넷소식 (기자 여잠혁)국회 대표단장인 정몽준 한 · 중의원외교협의회장은 21일 베이징에서 중국 언론들과 만나"중국이 월드컵 유치를 따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993년 첫 중국 방문을 시작한 정 회장의 중국 방문은 지금까지 20여 차례가 넘는다.그는 중국은 땅덩어리가 넓은 곳이기에 배울것도 많고 걸어갈 곳도 많다고 생각하였다.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도 서로 통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 삼국연의 」, 「 수호전 」 등등을 읽었습니다. 특히 「 삼국연의 」는 서너 번 읽었습니다.정몽준이 말했다.현재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진융 (金勇)의 무술소설을 즐겨 읽습니다. 이것은 한중 양국이 공통된 문화적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한중 양국은 양국 체육계의 교류를 포함한 청소년 간의 인문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중국이 월드컵 유치권을 따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돕겠다.정몽준이 말했다.
정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냈고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장으로 일한 월드컵을 주최했다.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 남자 축구팀은 4위를 차지했다.
그는"한 · 중 양국 관계는 역사 · 문화적으로 가깝고 가까우며, 양국 의회는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양국 의회 간의 교류는 국민 간의 교류와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40여명의 국회의원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간에 회의가 진행된것을 매우 기쁘게 보았습니다.내년이나 후년에는 국회의원 300명 중 100명 정도가 중국의 북경을 방문했으면 한다.그가 말했다.
